[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농업과 농식품 산업의 연계를 강화해 농산물의 수요확대와 부가가치 향상,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 되는 '2021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5일까지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농협 등 생산자단체나 식품기업이다. 사업 지원요건으로는 농업경영체 DB 등록, 설립 후 운영실적 1년 이상, 총출자금 1억원 이상, 자부담금이 확보된 법인이다.
![]() |
남원시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7.22 lbs0964@newspim.com |
지원규모는 개소당 7억원으로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식품소재와 반가공품 생산‧유통 관련시설, 장비구축비용을 지원 받는다.
남원시는 2020년도에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으로 이너뷰티식품 가공공장이 선정되어 지역농산물 수요확대 및 중소농식품기업 경쟁력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