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美 코로나 검사, 결과 나오는데 일주일...독감시즌 감당하기 어렵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에서 민간 부문 코로나19(COVID-19) 검사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 최대 메디컬 테스트 기업이 올 가을 독감 시즌이 오면 검사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메디컬 테스트 기업 퀘스트다이아그노스틱의 제임스 데이비스 부사장은 "현재 사용되는 비강스왑 PCR 검사 외에도 감염자를 가려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휴스턴 로이터=뉴스핌] 박우진 기자 = 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한 의료진이 긴 시간동안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책상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0.07.07 krawjp@newspim.com

퀘스트와 경쟁사 랩코는 이미 급증하는 검사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미국 내 감염자가 폭증하면서 주간 550만건의 검사를 실시하지만, 검사가 워낙 밀려있는 탓에 검사 결과를 통보하기까지는 약 일주일이 소요된다.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검사 후 결과가 나오기까지 일주일이나 걸린다면 감염자가 이미 가장 감염력이 높은 시기를 지나버린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추가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검사 결과가 이처럼 시차를 두고 나온다는 것은 확진자 수가 실제 감염자 수보다 훨씬 적다는 의미여서 당국은 결국 과거 데이터를 가지고 팬데믹에 대응하는 입장이 된다.

전문가들은 성급히 경제활동을 재개했다가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애리조나 등의 검사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검사 능력을 두 배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데이비스 부사장은 "PCR 검사만으로는 가을철 독감 시즌이 시작하기 전 3개월 동안 검사 능력을 두 배로 끌어올리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가을과 겨울에 일반 감기나 독감 환자는 수백만명에 달하기 때문에 코로나19 의심환자 수에 이들이 추가되며 검사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비스 부사장은 검사 능력을 끌어올리지 못하는 이유로 화학 시약과 검사 장비 부족을 꼽았다. 현재 이러한 시약과 장비를 만드는 로슈, 써모피셔, 홀로직 등 업체들은 치솟는 글로벌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데이비스 부사장은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무증상자부터 검사를 하는 등 검사 대상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혈액 검사를 통한 항체 확인과 집단 검사 등의 방법을 활용해 검사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