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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삼성 보이는 ELF 6호'모바일 직판

기사입력 : 2020년07월20일 09:28

최종수정 : 2020년07월20일 09:28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20일부터 24일까지 '삼성 보이는 ELF 6호'를 모바일 직판 플랫폼 R2(알투)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S&P500, KOSPI200,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4.30% 수익을 추구한다. R2는 삼성자산운용 펀드 직접판매 채널로 삼성카드+앱카드 어플리케이션 내 금융탭에서 접속할 수 있다.

S&P500은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대형 우량주 500개 종목으로 구성된 시가총액 가중평균 지수다. KOSPI200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전종목 가운데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상위에 속하는 200 종목으로 구성된다. EUROSTOXX50은 오스트리아, 벨기에, 핀란드, 프랑스, 독일 등 유로존 12개국의 50개 주요 종목이 포함된 지수다.

[서울=뉴스핌]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 보이는 ELF 6호는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0%(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65%(36개월, 만기) 이상인 경우 연 4.30%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못하고 만기 기준가격 결정일에 세 기초자산의 가격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인 경우, 가장 많이 하락한 기초자산의 만기 기초자산 수익률 내외로 손실이 발생한다.

이 상품의 선취판매수수료는 R2에서 가입할 경우 납입금액의 0.30% 수준이다. 총보수는 최초 6개월은 연 0.12%, 6개월 이후는 연 0.002% 수준이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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