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 송파 60번 확진자와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감염자가 11명으로 늘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사이 서구 금호동 50대 남성과 북구 운암동 2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20.06.16 mironj19@newspim.com |
이들은 광주 186·18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앞서 전날 광주에 사는 서울 송파 60번의 친인척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송파 60번은 10∼12일 광주에 머물면서 친인척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광주 누적 확진자는 18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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