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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드림' 지핀 구매불씨, 박영선 장관 이어받다...23일 '라이브 커머스'방송

기사입력 : 2020년07월19일 11:41

최종수정 : 2020년07월20일 05:54

23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진행...잠옷· 은목걸이 홍보 판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인기 보이그룹인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대구지역에 지핀 구매불씨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어받는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박영선 장관은 'NCT DREAM 방문점포 따라가기'라는 주제로 23일 오후 7시부터 대구 주얼리센터 3층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지난달 28일 인기 보이그룹인 NCT DREAM이방문한 대구 서문시장에 젊은 층의 방문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늘자 박영선 장관이 성과를 이어받기 위해 오는 23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0.07.19 pya8401@newspim.com

이번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홍보대사였던 NCT DREAM이 지난달 28일 다녀간 대구 서문시장(성원사)과 주얼리 특구 상점가(골든볼드)에 젊은층의 방문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늘자 동행세일 성과를 이어가고 대구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장관이 1시간30분가량 진행할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는 성원사와 골든볼드의 주력 판매제품인 잠옷과 은목걸이를 소개·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커피숍과 과일을 판매하는 노점을 사전 녹화해 생방송 도중 소개할 계획이다. 이날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는 개그우먼 안소미, 쇼핑호스트 박창우와 함께 성원사와 골든볼드 소상공인들도 직접 출연한다. 노점 사전 녹화에는 개그맨 김용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공중파 방송 앵커 출신답게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동행세일 첫날인 지난달 26일 부산에서 열린 라이브 커머스 방소에 판매 도우미로 출연, 초콜릿과 견과바 등 3개 제품 1200만원어치를 완판했다. 지난 16일 서울 홍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진행된 어린이 완구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도 출연해 누적시청자수 5만 기록하며 완판에 성공했다.

박영선 장관은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K-POP과 K-라이브 커머스를 융합한 'K-세일'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하반기부터 공적 기능의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물론 민간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까지도 활용해서 소상공인들의 비대면 판로를 확보하는 등 디지털 경제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3일 박영선 장관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소상공인 미디어 '가치삽시다 플랫폼'(URL : https://v.dongbanmall.com)과
네이버 셀렉티브(URL : https://selective.naver.com)에서 시청 가능하다. 

pya84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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