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트럼프 재선 출정식' 공화당 8월 전대, 결국 축소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7월17일 06:08

최종수정 : 2020년07월17일 06: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화당 전당대회 사흘간 2500명 규모 정식 대의원만 참석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출정식 격인 8월 공화당 전당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결국 축소 개최된다.

16일(현지시간) NBC, 더힐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로나 맥대니얼 공화당전국위원회(RNC) 위원장은 위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전당대회 참석 인원을 제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화당 전당대회는 다음달 24~27일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열린다. 전당대회는 트럼프 대통령을 오는 11월 대선의 공화당 후보로 정식 지명하는 자리다.

공화당은 전당대회 첫 사흘간 2500명 규모의 정식 대의원들만 참석시킬 방침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후보 수락 연설이 있는 마지막 날에만 대의원들이 손님을 한 명씩 동반하거나 대리 대의원이 참석할 수 있다. 다만, 이럴 경우 참석 인원은 6000~7000명이 예상된다.

맥대니얼 위원장은 행사는 실내와 실외의 형태를 혼합해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발열 검사, 개인 보호장비 마련 등 적극적인 위생 작업과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맥대니얼 위원장은 "우리는 여전히 잭슨빌에서 환상적인 전당대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성취와 재선 후보 지명을 축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화당은 대규모 현장 집회를 고집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보건 당국의 권고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고심해 왔다.

한편, 플로리다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뚜렷하다. 15일 기준 이 주에서만 1만 명 넘는 일일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0만 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도 4500명을 넘었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