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MBC가 색다른 관찰 예능을 선보인다.
MBC는 18일 새 파일럿 예능 '밥벌이 브이로그 - 아무튼 출근!'이 오는 8월 중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아무튼 출근!은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을 이용해 요즘 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를 들여다본다. 이와 함께 그들의 직장 생활을 알아보는 '남의 일터 엿보기'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MBC] 2020.07.16 jyyang@newspim.com |
'아무튼 출근!'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으로 실제 직장인들의 직장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리얼한 남의 직장 엿보기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먹고사니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담는다.
특히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 소재를 예능 포맷에 적용했다. 기존의 관찰 예능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아무트 출근!'에는현재 국무조정실 사무관으로 근무 중인 이규빈이 출연을 확정했다. 전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로 이름을 알린 이규빈의 신임 사무관의 새로운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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