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의회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조례안 토론회

기사입력 : 2020년07월16일 13:49

최종수정 : 2020년07월16일 13:49

22일 관계자 의견수렴‧실효성 확보방안 논의 예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의회청사 1층 회의실에서 지난 제61회 임시회에서 보류됐던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사진=세종시의회] 2020.07.16 goongeen@newspim.com

16일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조례안의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패널 간 찬반 토론과 청중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개별학교 학교운영위원회는 법정단체이지만 각 학교 운영위원장들이 모인 협의회는 임의단체로 법적 지위가 없다. 따라서 전체 의견 수렴과 공동 관심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려 한다.

하지만 이를 반대하는 측에서는 개별학교 운영위원회와 별도로 조직을 만드는 것이 옥상옥을 만드는 일이며 자칫하면 교육 압력단체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는 우려 등으로 반대하고 있다.

박성수 위원장과 시교육청 교육협력과장, 학교운영위원연합회 회원 중 찬성‧반대 의견자가 패널로 나선다. 시민, 관계자, 공무원 및 언론인 등이 참석한다.

박 위원장은 "지역 특성과 교육환경에 맞는 다양한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64회 임시회 때 조례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