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양산에서 해외유입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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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배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디지털 그래픽 [자료=U.S. CDC] |
경남도는 13일 오전 10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1명이 발생해 총확진자는 14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새로 발생한 경남 147번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40대 남성으로 국내 거주지는 양산이다.
보건당국은 147번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 중이다.
현재 경남지역 총확진자는 144명이며 이중 입원 14명,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 130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해외방문 40명, 신천지 29명, 대구경북 17명,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 10명, 윙스타워 10명, 거창 웅양면 8명, 한마음병원 7명, 창녕동전노래방 7명, 온천교회 2명, 마산의료원 2명, 이태원클럽 2명, 기타 10명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