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 모집…22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접수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여신금융협회는 대학생들의 올바른 신용관리 의식 함양을 통한 건강한 금융활동을 이끌어 가는 제4기 대학생 신용홍보단 '서포크레딧(SuppoCredit)'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신용교육 및 올바른 신용관리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 졸업예정자 제외) 개인 또는 팀단위(3~5명) 지원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사진=여신금융협회 제공] 2020.07.10 Q2kim@newspim.com |
희망자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협회 교육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1차 온라인 서류전형 후 2차 동영상 전형을 통해 최종선발할 방침이다. 신용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로 선발인원을 배분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초 개별 통보된다.
서포크레딧은 지원(Support)과 신용(Credit)의 합성어로서 대학생의 신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건전한 신용관리 의식 함양을 지원한다는 의미다.
예비 사회인에 대한 올바른 신용관리 의식 제고 등을 위해 협회 주관으로 2017년부터 매해 운영 중이다.
4기 서포크레딧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신용홍보단 운영을 위해 금융‧경제 전문가 특강 및 체험활동, 업계 직원과의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개인·팀미션인 신용콘텐츠 및 영상콘텐츠(CF)를 제작해 신용관리법, 신용관리 유의사항 등 내용을 온라인 SNS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4기 서포크레딧은 △여신금융협회장 명의의 위촉장 및 신용홍보단원증 수여 △금융ㆍ경제 교육을 위한 전문가 특강 제공 △우수활동 홍보단의 콘텐츠를 협회 및 여신금융사 홈페이지에 게재, 포상 실시 △신용홍보단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 지원 △여신금융협회 교육연수원 주관 각종 교육·특강 등 참가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협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제4기 신용홍보단 발대식 및 금융특강, 신용 홍보활동 등 주요 프로그램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방식은 줌(Zoom)을 활용한 세미나식으로, 참여자와 진행자, 전문강사 등이 양방향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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