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남원 교룡산국민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언택트 관광지 100곳'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관광개발공사는 최근 코로나19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게 돕겠다는 취지로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여행·가족단위 테마관광지 △야외 관광지로 코로나 19시대의 기본 수칙인 밀폐, 밀접, 밀집을 피해 한적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중 지역관광공사의 추천을 받아 '언택트 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남원 교룡산국민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언택트 관광지 100곳'에 선정됐다.[사진=남원시청] 2020.07.10 lbs0964@newspim.com |
교룡산국민관광지는 1987년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룡산 일대 192만㎡의 부지에 조성했다. 해발 518m인 교룡산을 중심으로 선국사와 교룡산 둘레길, 취사장, 체육시설 등을 갖춘 공원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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