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안성 쌀을 이용한 전통주 제조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7일 센터에 따르면 전통주 제조 교육은 안성 쌀 및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가양주 제조 기술을 보급하고 자연발효를 통한 가양주 제조자 양성으로 우수한 전통식문화를 계승위해서다.
지난해 안성 쌀을 이용한 전통주 제조 교육 프로그램 모습[사진=안성시청]2020.07.07 lsg0025@newspim.com |
이번 교육은 전통주에 관한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이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전통주의 기초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이뤄지며 현재 센터에서 진행 중인 수제 맥주교육 과정 중 일부와 전통주와 맥주를 비교해 보는 과정도 포함된다.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며 접수서류를 바탕으로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031-678-3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