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아시아' 선정…인적자원 고용, 근무환경 등 분석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이 HR 아시아(Asia) 선정 '2020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HR Asia에서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인적자원 고용 및 운영전략, 근무환경, 기업문화 등을 심층 분석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수상 기업 중에는 코카콜라(Coca cola), 오라클(Oracle) 등의 글로벌 기업 베트남 현지법인들과 비엣젯 에어(Vietjet air), 바오비엣 라이프(Baoviet life) 등 베트남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포함됐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07.03 지난 1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 젬센터에서 열린 HR Asia 주관 2020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상 시상식에서 신한베트남은행 김휘진 HR담당 부법인장이 수상 소감을 말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milpark@newspim.com |
특히 올해는 지난해 새로 출범한 신한카드의 베트남 법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도 수상 명단에 올랐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신한베트남은행은 1993년 베트남 진출 이후 조직의 가장 큰 자산인 임직원들이 최상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신한베트남은행은 임직원 개인이나 팀의 헌신을 잊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현지 외국계은행 중 가장 많은 36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올 하반기 추가로 5개 영업점을 개점해 영업점을 총 41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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