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이스트시큐리티는 국내 재생 에너지 자원·시설 관리 공기업 S사에 자사의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Secure Disk)'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시큐어디스크'는 기업 내부 자료를 중앙 서버에 통합 관리해 자료의 유출·유실을 원천 차단하는 문서 중앙화 솔루션이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이스트시큐리티는 국내 재생 에너지 자원·시설 관리 공기업 'S 공사'에 자사의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Secure Disk)'를 구축했다, [제공=이스트시큐리티] 2020.07.03 yoonge93@newspim.com |
S사 관계자는 "재택근무 증가로 가상화 시스템을 도입할 때, 가장 큰 고민은 문서 보안이었다"며 "가상화 업무 환경에 접속해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큐어디스크는 타 솔루션에 비해 문서 열람과 저장 속도가 빠르고, 무엇보다 윈도우 탐색기 유저인터페이스(UI)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에서 우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원격근무 등 스마트오피스가 일상화됨에 따라 보안성과 편의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문서중앙화를 찾는 기관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큐어디스크의 경우 조달청 종합쇼핑몰 기준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구축된 1위 문서중앙화 솔루션이며, 현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를 비롯해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시큐리티는 언택트 근무에 따른 공공기관과·기업의 '시큐어디스크' 도입 문의 급증함에 따라 소통형 웨비나를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웨비나란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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