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베이징 본토 자체 발생 2명을 포함해 2일 하루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모두 5명 발생했다.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2일 하루 랴오닝성 상하이 위난성 각각 1명으로 총 3명의 해외 유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베이징에서 본토 자체 발생이 2명 나왔다고 밝혔다.
베이징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6월 28일 7명으로 한자리수로 줄어든 이후 5일째 한자리수에 머물고 있다. 베이징 신규 확진자는 전날인 7월 1일에는 1명으로 감소했다.
지난 6월 11일 신파디 농산물 도매 시장에서 발생한 베이징 코로나19 확산세가 사실상 소멸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된 가운데 베이징 주민들이 주말인 6월 27일 교외선 전철을 타고 향산과 베이징식물원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2020.07.03 chk@newspim.com |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