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2일 오후 2시20분께 부산 부산진구 가야 홈플러스 앞 일원에서 상하수도 공사 중 노후관이 파손되어 도로 일부가 침수됐다.
[사진=부산경찰청] 2020.07.02 news2349@newspim.com |
이 사고로 1, 2차로 지반 일부가 침하되고 5차로 일부 지점이 5~15cm 침수됐다. 부산상수도사업본부는 20여명과 1t트럭 등 차량 5대를 동원해 복구작업 중이다.
도로복구를 위해 홈플러스 앞 5차선 중 1, 2차로를 3일 오전까지 통제할 예정이다.
부산상수도사업본부는 가야대로 상수도관 교체 후 처음으로 상수도관 개방 중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파열되어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수 공사는 3일 오전 완료될 예정으로 있어 퇴근시간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