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DBC, 화성시 '정류소안내단말기' 구축 사업 본격화

기사입력 : 2020년07월02일 13:45

최종수정 : 2020년07월02일 13:45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스마트시티 전문 기업 데일리블록체인(DBC)이 '제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유 플랫폼 구축' 사업에 이어 최근 화성시 외곽지역 정류소안내단말기(BIT) 설치 사업까지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BIT는 버스정보센터와의 실시간 양방향 통신을 통해 버스운행 정보를 제공하는 장치다. BIT에는 고성능 카메라 기반 방범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함께 탑재된다.

[자료=데일리블록체인]

DBC는 이번 계약으로 화성시 내 산업단지, 도농복합단지 및 주요 도심지에 위치한 약 107개의 버스정류소에 일반형 및 신규 타입의 교통약자용 BIT 설치에 나설 계획이다.

DBC는 이번 정류소안내단말기 구축 프로젝트가 향후 화성시의 스마트시티 구성 기반이 되는 첨단 승강장 구현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BIT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 관련 기술들을 적용할 계획이다.

조영중 DBC 대표이사는 "앞서 지자체를 중심으로 32개의 크고 작은 스마트시티 관련 SOC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만큼, 이번 프로젝트 역시 DBC의 선진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un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