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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6월 2만5983대 판매...전년비 28.7% 감소

기사입력 : 2020년07월01일 15:27

최종수정 : 2020년07월01일 15:27

트레일블레이저 3000대 판매 돌파..내수 견인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한국지엠(GM)은 6월 내수 9349대, 수출 1만6634대 등 총 2만598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7% 줄어든 수치다. 내수는 61.5% 오른 반면, 수출은 45.8% 줄었다.

내수 시장에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3037대 판매되며 판매 실적을 이끌었다. 스파크는 2425대 판매되며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올해 5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 5위에 이름을 올린 쉐보레 콜로라도는 479대 판매되며 미국 정통 픽업트럭의 인기를 이어갔다. 볼트 EV 등 쉐보레의 수입 모델은 9개월 연속 월 1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한국지엠 영업 및 서비스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에서부터 트래버스, 콜로라도는 물론, 최근 1회 충전 주행거리를 414km까지 늘린 볼트 EV에 이르기까지 쉐보레의 최근 신차 라인업이 국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등 국내 인기 모델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 내수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2020.06.10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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