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촉발되는 각종 상황에 대처하고,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윤보다 '사람'에게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는 사회적경제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 내 사회적경제팀을 신설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남원시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10개소, 마을기업 7개소, 사회적협동조합 2개소 등 20여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운영되고 있다.
![]() |
남원시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7.01 lbs0964@newspim.com |
시는 사회적경제팀 신설에 따라 2021년도까지 20여개의 신규 사회적경제 조직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동체 사업을 확대강화하는 것은 물론, 농촌지역 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 육성하고, 교육 및 홍보 사업, 조직간 네트워크 구축, 판로개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