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생활 전반에 걸쳐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앱에서 점술계 유명 도사들을 바로 만나보는 신개념 플랫폼이 출시됐다.
종합 디지털 광고 그룹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 자회사 퓨쳐다임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1:1 모바일 점술 상담 플랫폼 '출장도사'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료=퓨처스트림네트웍스] |
'출장도사' 서비스는 퓨쳐다임의 첫번째 O2O 플랫폼 서비스로 FSN 계열 내 디지털 UI/UX 전문기업 이모션글로벌과 협력하여 개발했다.
소비자들은 '출장도사' 앱을 통해 원하는 분야에서 마음에 드는 점술가를 검색하고 선택해 실시간 혹은 예약 상담 형태로 영상 및 음성 기능을 통해 맞춤형 점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출장도사' 서비스에는 현재 전국 8도의 △신점 △역학 △타로 등 분야별 점술가 약 130여명이 입점해 있다.
서정교 퓨쳐다임 대표이사는 "과거 텍스트 기반으로 제공되어왔던 기존 앱들과 달리 '출장도사'는 고품질 영상, 음성 상담을 주력 서비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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