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은 다음달 1일 원주 혁신도시우편취급국과 원주 기업도시우편취급국을 개국한다.
30일 강원우정청에 따르면 우편취급국은 우체국창구업무를 민간에게 위탁하는 제도로 국내·국제우편 접수, 우표·수입인지판매 등 일반우체국과 동일한 우편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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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 우편취급국.[사진=강원우정청] 2020.06.30 onemoregive@newspim.com |
우편취급국은 기본적으로 금융창구업무는 취급하지 않으나 혁신 및 기업도시 우편취급국은 ATM을 설치해 입·출금, 공과금수납 등 금융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정현철 강원지방우정청장은 "원주 혁신·기업도시우편취급국 개국을 통해 지역 주민과 인근 기관이 보다 편리하게 우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해당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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