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우수한 간판을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제18회 대전광역시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부분은 창작모형과 디자인 2개 부문.
'제18회 대전광역시 옥외광고대상 공모전 포스터 [사진=대전시] 2020.06.30 rai@newspim.com |
창작모형 참가자격은 대전시 옥외광고업자와 광고디자이너이고 창작디자인은 시내 대학생이면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작은 9월 7일부터 9월 14일까지 8일간 ㈔대전광역시옥외광고협회(대전시 서구 동서대로 957, 2층)로 방문 제출해야 한다.
시는 9월 25일 '제18회 대전옥외광고대상전'을 통해 입상작 26명에게 대상 200만원 등 상금과 상장이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deajoen.go.kr)와 대전시옥외광고센터 홈페이지(www.djhr.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희태 시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공익활동 활성화와 영세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나아가 도시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광고문화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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