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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장외영향평가서 작성법, 유튜브로 배운다

기사입력 : 2020년06월30일 06:00

최종수정 : 2020년06월30일 06:00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화학물질 취급업장이 제출해야하는 장외영향평가서의 작성방법을 동영상으로 배울 수 있게 됐다.

30일 환경부에 따르면 화학물질안전원은 장외영향평가서 작성에 대해 사업장의 문의가 많은 내용을 반복 학습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키로 했다.

이번 동영상은 10분 내외 4강으로 구성됐다. 사업장에서 장외영향평가서 작성에 가장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주요 사항에 대해 사업장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작성을 준비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 외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영상으로 소개한다.

동영상은 30일부터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그간 사업장에서는 1차례에 걸쳐 집합교육을 받고 장외영향평가서를 작성해야 해 평가서 작성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동영상 자료가 마련돼 수시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류지성 화학물질안전원 사고예방심사1과 과장은 "앞으로도 사업장에서 장외영향평가서와 관련해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을 쉽게 설명하는 제작물(컨텐츠)을 다양하게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장외영향평가서 작성법 동영상 내용 [자료=환경부] 2020.06.29 donglee@newspim.com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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