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바바라수뉴욕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양수연과 심모씨가 지난 14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코로나로 인해 6월로 변경됐으며, 양가 가족과 친지 그리고 소수의 지인만 참석한 소규모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 되었다.
해외에서 공부하고 경력을 쌓은 두 사람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교제 끝에 약혼과 결혼까지 이어졌으며 신접살림은 서울과 뉴욕을 오가며 지낼 것으로 알려졌다.
양수연 씨는 성모병원 양본승 전 병원장 삼녀이며, 심모 씨는 한국 지사에서 일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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