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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코로나] 日안제스, 일본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인체 투여 임상

기사입력 : 2020년06월26일 08:48

최종수정 : 2020년06월26일 08:48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의 바이오 벤처기업 안제스(AnGes MG)가 일본 최초로 사람에게 투여하는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보도했다.

임상 대상은 30명이며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9월 경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후에는 400명 정도의 대규모 임상으로 이행할 계획이며, 연내 시험을 끝내고 제조판매 승인을 취득할 계획이다.

안제스는 오사카(大阪)대학, 다카라바이오 등과 공동으로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DNA 백신을 개발했다.

일반적인 백신은 계란배양 등의 방식으로 바이러스를 배양하기 위해 1년~1년 반 가까운 시간이 걸리지만, 안제스는 플라스미드 DNA 기술을 적용해 6개월 정도면 백신을 제조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동안 동물 시험 등을 거친 후 일본 내 처음으로 사람에게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안제스는 오사카대 학내 벤처 기업으로 창업했으며, 2002년 도쿄증시 마더스에 상장했다. 2019년에는 일본 최초의 유전자 치료약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goldendog@newspim.com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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