汎농협 차원 '도·농 협동운동' 일환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마을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임직원 30여명이 23일 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정보화 마을'을 찾아 포도순 따기 등 포도재배 농가의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 23일 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정보화 마을'에서 임직원 30여명이 포도재배 농가의 일손돕기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로 거리를 두며 작업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 2016년 이후 범(汎)농협 차원의 도·농 협동운동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해당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일손돕기, 생활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이에 대해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여러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