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4개월여간 임시 휴장에 들어갔던 진안 홍삼스파와 홍삼빌이 오는 7월 1일 재개장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홍삼스파는 휴장기간 스파 건물 외벽 도색, 하늘정원 시설 개선, 기계 설비, 전기·소방·방송 등 시설 전반에 대한 보수 및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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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홍삼스파 모습[사진=진안군청] 2020.06.24 lbs0964@newspim.com |
재개장 후에 수시소독,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최근 2주내 해외 방문 이력 체크 및 방문자 리스트 관리는 물론 스파와 호텔 내에서도 일정한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말 최대 방문객을 300명으로 제한하고 테라피별 체험인원도 제한 운영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 목적형 스파인 홍삼스파는 진안의 특산품인 홍삼을 재료로 한 한방스파다.
각종 스파시설과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숙박시설인 홍삼빌과 호스텔은 마이산이 정면으로 바라보는 3층 규모의 44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체 관광 및 숙박, 단체, 기업연수, 워크숍 등이 가능한 복합 휴양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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