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세종=뉴스핌] 김은빈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019년도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전기안전공사 측은 기획재정부가 19일 발표한 '2019년도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 측은 지난 2018년 9월 함중걸 상임감사 취임 이후 '깨끗한 윤리의식과 사회적 책임 완수로 국민안전에 기여한다'는 감사철학을 바탕으로 감사 역량을 강화해왔다. ▲사회적 책무위반 방지를 위한 예방감사의 강화 ▲사업소 준감사인 제도 확대 ▲적극행정면책 활성화 등이 대표적이다.
함중걸 상임감사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정가치의 실현은 공공기관의 책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는 감사 직무수행의 적정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기획재정부가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해는 62개(공기업 31개, 준정부기관 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함중걸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2020.06.23 kebju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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