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23일 오전 5시 24분쯤 경북 안동시 수하동 광역쓰레기매립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안동시 수하동 광역쓰레기매립장에서 불이나 진화중에 있다 2020.06.23 lm8008@newspim.com |
매립장에는 생활폐기물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헬기 1대, 소방차와 중장비 26대, 인력 100여 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후 3시 현재 진화율은 70%이다.
매립장 면적은 5만6500㎡로 생활폐기물 일시 야적장에 쌓여 있는 폐기물은 1000여t 가량으로 추산된다.
소방관계자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이 많아 진화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진화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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