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18일 고등학교 우수교사 4명에게 장려금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장려금 지급증서 수여식에는 이양호 이사장, 신재범 군의회 의장, 하선미 교육장, 해당 고등학교 교장, 성기일 상임이사 등이 참석 했다.
우수교사는 하동고 2명, 하동여고·옥종고 각 1명으로, 이들에게 증서와 함께 장려금으로 1인당 300만원을 지급했다. 장려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하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장려금 지급 대상은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과대 등 우수대학에 진학했을 경우 서울대 500만원, 그 외 대학은 300만원을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우수대학 진학을 위해 노력한 교사에게 지급한다.
이양호 장학재단 이사장은 "우수대학 진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하동 인재들의 새로운 꿈을 향한 도전에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