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교도소 수감자가 사망해 교정당국과 검찰이 조사에 들어갔다.
17일 포항교도소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50대 남성 수감자 A씨가 병원에서 숨졌다. A씨는 이틀 전인 6일 교도소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왔다.
포항교도소는 숨진 수감자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결과는 한 달 뒤쯤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교도소 관계자는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 지휘를 받아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포항교도소 민원실 전경[사진=포항교도소] 2020.06.17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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