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는 김철훈 구청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지방자치 행정대상·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올해 지방자치 25주년과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발의, 공약 이행 등 지역발전과 행정혁신 등에 공로가 큰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지방자치 행정대상․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부산 영도구] 2020.06.17 news2349@newspim.com |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민선7기 취임 이후 다양한 도시재생사업과 해양문화관광벨트 조성 추진 등으로 침체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민선7기 반환기를 앞두고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점은 보다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민선7기 후반기에도 구민과 소통하며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실행력을 높여 '구민중심 따뜻한 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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