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채권·외환

속보

더보기

'황제 병사' 논란, 나이스그룹 최영 부회장은 누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군, 나이스 부회장 아들 복무 특혜 논란에 감찰 착수
최영 부회장, 故김광수 회장 최측근 2012년 그룹 입성
"사적인 사안으로, 감찰 결과에 따라 조취 취할 예정"

[서울=뉴스핌] 문형민 백지현 기자 = 공군 '황제 병사' 논란에 휩싸인 최영 나이스(NICE) 그룹 부회장은 전문 경영인이다. 2012년 한국신용정보 부사장으로 그룹에 들어와 2013년부터 지주회사인 나이스홀딩스 사장을 맡았으며 올해 부회장으로 승진, 심의영 부회장과 같이 그룹을 이끌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영 나이스그룹 부회장의 아들이 공군 복무 중 1인 생활관을 사용하고 부사관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등 특혜를 누린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나이스(NICE)그룹 지배구조. [캡쳐=나이스그룹 홈페이지]

이른바 '황제병사' 논란은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금천구 공군부대의 비위 행위를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촉발됐다. 스스로 공군 부사관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A병사가 부사관들에게 빨래와 물 배달을 시키고, 냉방병을 이유로 1인 생활관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병사가 최영 부회장 아들임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에 원인철 공군 참모총장은 공군본부에 감찰 주관을 지시했으며 감찰이 진행중이다.

나이스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사적인 사안인데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았다. 감찰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스그룹 홍보실은 이와 관련해 공식적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논란이 된 '황제 병사'의 아버지인 최영 부회장은 고(故) 김광수 회장 타계 이후 그룹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그는1964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한화종합금융, 우리금융지주, 동원창업투자금융 상무 자리를 거쳤다.

한편, 나이스그룹은 신용정보 사업, 금융서비스 사업, 데이터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주회사인 나이스홀딩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대상인 계열사가 41개다. 그 중 NICE평가정보㈜, 한국전자금융㈜, NICE정보통신㈜, ㈜아이티엠반도체 등 4개사는 증시에 상장했다.

나이스그룹의 모태인 한국신용정보는 1986년 세워졌다. 김광수 회장은 2005년 한국신용정보를 인수해 2007년 회장에 취임했다.

김광수 회장이 지난 2018년 별세한 후 나이스그룹 지분은 장남인 김원우 에스투비네트워크 이사 등 3인에게 상속됐다. 김원우 이사, 장녀 김수아 씨 외 특수관계인이 나이스그룹 지분 48.51%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최대 주주는 김원우 이사(24.61%)다. 최영 부회장은 0.53%를 보유하고 있다. 

에스투비네트워크는 2004년 세워진 경영컨설팅 회사로 오너가와 나이스홀딩스를 이어주는 사실상 지주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에스투비네트워크는 나이스홀딩스의 지분을 18.09% 차지하고 있는 2대주주이기도 최영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최영 부회장, 김원우 이사 등 특수관계인이 에스투비네트워크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나이스홀딩스는 지난해 매출액 1조8777억원, 영업이익 1542억원, 당기순이익 776억원을 기록했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