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에서 20대 여성 2명이 차량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구조됐다.
[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안동경찰서 전경 2020.06.16 lm8008@newspim.com |
16일 오전 0시 24분쯤 안동시 태화동 낙동강변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주차된 경차에서 연탄을 피우고 있던 A(23·여) 씨와 B(22·여) 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병원에 도착해 진료를 완강히 거부하고 집으로 귀가한 것으로 전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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