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호남권에서는 1호로 웹툰 산업을 선도할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열림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열림식은 코로나 확산예방을 위해 기념행사는 별도로 하지 않고 개관을 기념해 그래픽노블 작가인 '김금숙 초청 특별전'과 북콘서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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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호남권 제1호 글로벌웹툰센터 열림식을 가졌다.[사진=순천시] 2020.06.15 wh7112@newspim.com |
웹툰센터는 순천시청 앞 시민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3층 규모로 지역기업인 ㈜투니스, ㈜마나, 중국기업인 ㈜IIE STAR 등 웹툰관련기업 3개 업체와 웹툰작가·스토리작가들이 입주하고 있다.
웹툰센터에서는 작가입문 및 양성과정, 창·제작 지원 사업, 공모전 등 웹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0 지역웹툰캠퍼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내 굴지의 만화·애니메이션 업체 10여 개를 유치해 100여 명의 청년 고용 일자리 창출을 만들어낸 콘텐츠 리쇼어링 사업도 연계하고 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