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아이티센그룹의 IT 솔루션 공급 전문기업 씨플랫폼은 안랩과 네트워크(NW) 보안제품 세일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씨플랫폼은 향후 안랩의 공인 파트너로서 △차세대방화벽 'AhnLab TrusGuard(안랩 트러스가드)' △차세대 침입방지솔루션 'AhnLab AIPS(안랩 AIPS)' △디도스 방어 전용 솔루션 'AhnLab TrusGuard DPX(안랩 트러스가드 DPX)'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보안 플랫폼 'AhnLab TMS(안랩 TMS)' 등 안랩의 NW 보안제품군에 대한 세일즈 및 고객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씨플랫폼 홈페이지 [사진=씨플랫폼] |
박열경 씨플랫폼 영업총괄 전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기업들의 비대면 솔루션 도입 확대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선도 기업인 안랩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IoT, AI 환경의 증대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씨플랫폼이 보유한 파트너망을 활용해 보안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랩 EPN사업부를 총괄하는 김학선 전무는 "IT솔루션 공급 전문기업 씨플랫폼과 함께 네트워크 보안 사업분야에서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안랩이 축적한 네트워크 보안영역의 전문성과 씨플랫폼의 IT솔루션 전문 공급 역량이 시너지를 내어 양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씨플랫폼은 지난 4월 아이티센그룹 내 IT솔루션 총판 사업 부문을 분할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IT 솔루션 공급(총판사업) 전문기업이다. IT솔루션 공급 파트너 비즈니스를 주력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보안, IoT 등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씨플랫폼은 최근 컨테이너 기반 소프트웨어 관리 솔루션 '레드햇 오픈시프트(RedHat Openshift)' 전략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국내 프라이빗 클라우드 분야 토탈 솔루션 제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데이터 보안,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보안 영역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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