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오산시 '진로진학실태조사' 6~8월 진행

기사입력 : 2020년06월10일 13:12

최종수정 : 2020년06월10일 13:12

[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지역내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에 대한 생각과 오산시 맞춤형 진로진학프로세스를 준비하기 위해 오산의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0년 오산시진로진학실태조사'를 이달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산형 진로진학 실태조사 [사진=오산시] 2020.06.10 jungwoo@newspim.com

'2020년 오산시진로진학실태조사'는 4월에 기초 자료조사 및 문헌연구를 시작으로 이달에는 단위 학교별로 온라인 설문조사가 실시되며 8월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진로진학실태조사는 일반적으로 국가나 광역단위로 진행돼 전체적인 진로진학에 대한 경향은 알 수 있지만 지자체 단위의 고유한 특성이나 관심사항을 확인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오산시는 미래사회의 다양한 진로와 직업에 대한 지역내 학생 및 학부모의 생각과 견해를 객관화해 파악해 보고자 올해 오산시만의 진로진학실태조사를 기획하게 됐다.

본 실태조사에서는 오산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사의 진로에 대한 프로그램 참여현황과 도움정도, 정보습득 방법, 진로계획, 오산시 진로관련 프로그램 참여와 인식도, 진로 개념 및 심리·사회적 환경 변인 등이 조사된다.

오산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산시 맞춤형 진로진학프로세스를 보다 착실하게 준비하고 1주년을 맞이하는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의 다양한 사업에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