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박상연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청사관리 용역근로자 71명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용역근로자 93명(시설관리, 미화, 경비·안내)을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며 전환 대상자 71명에 대해 직접고용을 완료했다.
가스안전공사는 8일 정기조회를 열어 정규직으로 전환된 청사관리 용역근로자 71명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사진=가스안전공사] 2020.06.09 syp2035@newspim.com |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시점인 2017년 7월 20일 이후 근무를 시작한 22명은 정규직 대상에서 제외되어 공개 경쟁을 통해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2017년 기간제계약직 8명을 처음 정규직 전환했으며, 이후 2018년 파견직 5명과 용역근로자 17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단계적으로 실시해 공사 내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왔다.
향후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비정규직 123명을 전환 완료하게 된다.
공사는 전날 열린 6월 정기조회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청사관리 용역근로자 71명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