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윤대희 이사장을 비롯한 상임임원 7명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성금 45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예탁결제원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19.10.15 leehs@newspim.com |
신보 임원들은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4개월 동안 매달 급여의 30%를 자발적으로 반납해 왔다.
전달된 성금은 대구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필요한 방역 물품 구입과 의료 지원 등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윤 이사장은 "한 뜻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들이 아픔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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