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삼양식품은 진종기 지원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삼양식품은 정태운, 진종기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삼양식품 로고. [사진 = 삼양식품] 2020.05.14 oneway@newspim.com |
진종기 신임 대표이사는 1995년 삼양식품 인사팀으로 입사해 유가공부문장을 거쳐 2017년부터 지원본부장을 맡았으며 지난해 삼양식품 등기이사로 취임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추가 선임을 통해 본사와 공장의 각자 대표 체제를 구축해 효율적 경영으로 현 성장세를 이어가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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