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경제진흥원이 충남형 월드 클래스 플러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진흥원은 충남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정체 극복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충남형 월드클래스 플러스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3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 로고 [사진=충남경제진흥원] 2020.06.05 bbb111@newspim.com |
지원대상은 본사 및 공장이 충남도내 소재며 △2019년 결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700억~1조원 미만인 기업 △ 2019년 결산 재무제표 기준 직·간접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액 기준 20% 이상인 기업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2% 이상인 기업이거나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15% 이상인 기업이어야 한다.
충남형 월드클래스 플러스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 특허전략 지원, 제품화·디자인 지원, 경영전략 수립 컨설팅 등 지원을 받는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코로나19 사태로 기업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내 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cepa.or.kr)에 게시된 2020년 충남형 월드클래스 플러스기업 육성사업 참가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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