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현장점검대상은 사업규모가 1000㎡이상인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으로 개발행위로 인해 주변의 배수불량, 토사유출 등이 우려되는 122개소를 점검한다.
동해시의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현장점검.[사진=동해시청] 2020.06.05 onemoregive@newspim.com |
시는 개발행위허가 현장에 대해 절성토 사면 안전대책 및 배수를 위한 임시저류지, 침사지 및 배수관로 확보 현황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안전관리가 미흡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및 행정지도 등 보수·보강 안전 대책을 마련해 장마철 재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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