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베스트셀러 체험교재 확대·자녀 성향 맞는 도서 선택 기회 제공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교육 출판기업 좋은책신사고는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우공비맘' 20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좋은책신사고는 초등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교재 연구 및 개발에 의견을 반영하고자 우공비맘 서포터즈를 2011년부터 매 학기 운영하고 있다.
좋은책신사고는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우공비맘' 20기를 모집한다. [사진=좋은책신사고] |
올해부터는 서포터즈 인원을 대폭 확대해 총 300명을 선발하며, 좋은책신사고 대표 초등 교재를 최대 9권까지 체험할 수 있다.
우공비맘 20기는 오는 7월부터 5개월간 좋은책신사고 교재 체험은 물론, 도서 평가 및 의견 제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신사고맘' 네이버 카페에서 초등 교육 정보 및 학습 노하우 교류는 물론 활동왕 선발, 이벤트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재 개발 및 교육 정보 관련 온‧오프라인 모임도 별도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 교재는 좋은책신사고 대표 초등 참고서 중 아이의 성향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서포터즈 전원에게 우공비와 일일공부 시리즈, 쎈 시리즈 중 5권을 제공하며, 이 밖에 추가 이벤트와 미션 등을 통해 4권을 추가 증정해 최대 9권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우공비맘은 지난 19기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9%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우수한 품질의 도서를 체험해볼 수 있고, 양질의 교육 정보를 제공하며 학부모 사이의 활발한 소통을 그 이유로 꼽았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우공비맘 서포터즈를 통해 초등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교재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며 "20기부터는 체험 교재를 최대 9권까지 확대 제공하며 신사고맘 카페를 통해 다양한 교육 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좋은책신사고 우공비맘 20기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고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우공비맘 서포터즈는 오는 30일 신사고맘 카페와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한다.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