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스포츠 도핑방지 활동과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근절 활동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6월 4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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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4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스포츠 도핑방지 및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문체부] |
이 자리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참석, 기념촬영을 했다.
양 부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체부가 추진하는 스포츠 도핑방지 정책과, 식약처가 추진하는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수사 활동을 연계해 스포츠 공정성 제고, 선수 건강 보호,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근절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문체부 산하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조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요청 시,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수사 등에 대해 자문·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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