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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을 부르는 조망권 확보한 신규 분양 단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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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권 따라 시세 희비… 분양 앞둔 조망권 확보 단지, 옥석 가리기 중요해질 전망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산, 강, 바다, 공원 등 자연 조망권을 갖춘 단지가 주택시장의 굳건한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 탁 트인 전망, 쾌적한 주거환경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닌 이들 단지는 높은 희소성을 바탕으로 높은 청약경쟁률과 시세 상승 등을 보여주며, 타 단지 대비 돋보이는 우세함을 드러내고 있다.

◆ 조망권 따라 청약 경쟁률도 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된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들 중 6개 단지는 조망권이 우수한 단지로 나타났다. 이 중 지난 9월 인천 송도에서 분양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3차'의 경우 바다 조망권이 알려지면서 분양 당시 기준 인천 1순위 최다 청약자인 총 5만3181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20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조망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분양된 단지까지 이어지고 있다. 3월 인천 송도에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의 경우 워터프론트 호수 조망 단지로 알려지면서 804세대(특별공급 제외)모집에 5만8021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7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5월 서울 동작구에서 분양된 '흑석리버파크 자이'는 일부 세대의 한강 조망, 서달산 조망의 가치가 확산되면서 평균 95.9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 조망권 값 비싸지는 아파트들

이른바 '조망권 프리미엄'은 집값에서 더욱 확연한 차이를 나타낸다. 한강변 아파트 중 한 곳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84.95㎡)는 조망에 다소 불리한 동의 세대(10층)가 지난해 7월 26억5천만원에 거래됐지만, 한강조망권을 갖춘 동의 세대(10층)는 32억원에 거래되며, 약 6억원의 차이를 보였다.

바다 조망에서도 차이는 드러났다. 전남 여수시 웅천동의 '웅천지웰 1차(1블럭, 84.94㎡)'는 올 1월 1층 세대가 3억500만원에 거래된 반면, 바다 조망권의 14층 세대는 같은 달 3억4200만원, 지난 2월에는 동일 면적의 12층 세대가 3억57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 조망권도 옥석 구별 필요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분양시장에서는 더욱 섬세한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실제로 바다와 호수, 강, 산, 공원 등을 바라볼 수 있는 입지에 공급되는 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특히 바다와 인접한 단지의 경우 해풍으로 인한 부식, 의류, 전자기기 오염 피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곳의 바다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를 고르는 안목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분양 앞둔 조망권 확보 아파트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 공급은 한정적이지만, 올 분양시장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들이 공급돼 눈길을 끌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6월 강원도 속초시동명동 436-1번지 일원에 짓는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속초시에 공급되는 첫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8㎡, 총 568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속초 바다 및 청초호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바다 조망을 만끽하며 운동하는 부대시설을 비롯해 실내골프클럽, 냉온탕과 건식사우나가 포함된 스파, 커뮤니티 건물 옥상의 스카이가든 등이 적용될 계획이다. 중앙초교와 해랑중이 도보 5~10분 거리에 있으며 속초중앙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과 설악로데오거리,하나로마트, 속초시청,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속초문화회관 등의 이용도 쉽다.

대우건설은 6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 111-1번지 일원에서 영덕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1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77세대 규모다. 공원을 품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돼 공원 조망권과 주거 쾌적성을 확보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강남까지 한 정거장에 도달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의 이용도 수월하다. 향후 단지 인근에는 용인선 광교연장 사업(2025년 개통 예정)으로 101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은 9일 경상남도 김해시 삼문동 903번지 일원에 짓는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4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47세대 규모로 이 중 336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대암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녹지 조망과 쾌적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인근에 있는 금관대로, 남해고속도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 이동이 수월하며, 부전~김해~마산으로 이어지는 복선철도가 2021년 개통 예정돼 있다. 주변에는 롯데마트(장유점)와 CGV(김해장유점), 대암산, 능동초·중학교 등이 있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상도역 롯데캐슬'은 15일 1순위(해당)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 앞으로 35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이 위치해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상도근린공원과 국사봉둘레길을 연결시켜주는 산책로와 서달산 등이 가까이 있어 산책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 내에도 파인트리 에비뉴, 석가산, 생태연못, 산수정원 등 조경도 특화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 조망권 갖춘 아파텔도 분양

아파트에 이어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텔도 분양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6월 울산시 중구 성남동 196-21번지 일원에 짓는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면적 31·59㎡ 총 377실 규모이며, 지상 1~5층은 주차장과 상업시설, 지상 6층은 커뮤니티 시설, 지상 7~35층은 아파텔이 들어선다. 울산 태화강변에 위치해 있고, 정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아파텔이 지상 7층부터 자리하고 있어 대부분의 세대에서 태화강 조망이 가능하다.

속초 롯데캐슬 조감도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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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홈로봇 '클로이드' CES 공개 [라스베이거스=뉴스핌] 김아영 기자 = LG전자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LG 클로이드는 AI 홈로봇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제품이다. 사용자의 스케줄과 집 안 환경을 고려해 작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여러 가전을 제어하는 동시에 일부 가사도 직접 수행하며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공개는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를 지향해온 LG전자 가전 전략의 연장선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G 클로이드가 세탁 완료된 수건을 개켜 정리하는 모습. [사진=LG전자] ◆CES서 보여주는 '제로 레이버 홈' 관람객은 CES 전시 부스에서 클로이드가 구현하는 '제로 레이버 홈' 시나리오를 볼 수 있다. 출근 준비로 바쁜 거주자를 대신해 전날 세운 식단에 맞춰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오븐에 크루아상을 넣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등이 연출된다. 차 키와 발표용 리모컨 등 일정에 맞는 준비물을 챙겨 전달하는 장면도 포함된다. LG 클로이드가 크루아상을 오븐에 넣으며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사진=LG전자] 거주자가 집을 비운 동안에는 세탁물 바구니에서 옷을 꺼내 세탁기에 넣고, 세탁이 끝난 수건을 개켜 정리하는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청소로봇이 움직일 때 동선 위 장애물을 치워 청소 효율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홈트레이닝 시에는 아령을 들어 올린 횟수를 세어주는 등 거주자의 일상 케어 기능도 시연한다. 이러한 동작은 상황 인식, 라이프스타일 학습, 정교한 모션 제어 능력이 결합돼 구현된다는 설명이다. ◆가사용 폼팩터·VLM·VLA로 최적화 클로이드는 머리와 두 팔이 달린 상체와 휠 기반 자율주행 하체로 구성된다. 허리 각도를 조정해 높이를 약 105cm에서 143cm까지 바꿀 수 있으며, 약 87cm 길이의 팔로 바닥이나 다소 높은 위치의 물체도 집을 수 있다. LG 클로이드가 거주자 위한 식사로 크루아상을 준비하는 모습.[사진=LG전자] 양팔은 어깨 3축(앞뒤·좌우·회전), 팔꿈치 1축, 손목 3축(앞뒤·좌우·회전) 등 총 7자유도(DoF)를 적용해 사람 팔과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한다. 다섯 손가락도 개별 관절을 가져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하체에는 청소로봇·Q9·서빙·배송 로봇 등에서 축적한 휠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해 무게 중심을 아래에 두고, 외부 힘에도 균형을 유지하면서 상체의 정밀한 움직임을 지원한다. 이족보행보다 비용 부담이 낮다는 점도 상용화 측면의 장점으로 꼽힌다. LG 클로이드가 홈트레이닝을 돕는 모습. [사진=LG전자] 머리 부분은 이동형 AI 홈 허브 'LG Q9' 기능을 수행한다. 칩셋, 디스플레이, 스피커, 카메라, 각종 센서, 음성 기반 생성형 AI를 탑재해 언어·표정으로 사용자를 인식·응답하고,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을 학습해 가전 제어에 반영한다. LG전자는 자체 개발 시각언어모델(VLM)과 시각언어행동(VLA) 기술을 칩셋에 적용했다. 피지컬 AI 모델 기반으로 수만 시간 가사 작업 데이터를 학습시켜 홈로봇에 맞게 튜닝했다는 설명이다. VLM은 카메라로 들어온 시각 정보를 언어로 해석하고, 음성·텍스트 명령을 시각 정보와 연계해 이해하는 역할을 맡는다. VLA는 이렇게 통합된 시각·언어 정보를 토대로 로봇의 구체적인 행동 계획과 실행을 담당한다. 여기에 LG의 AI 홈 플랫폼 '씽큐(ThinQ)', 허브 '씽큐 온'과 연결 가전이 더해지면 서비스 범위가 넓어진다. 예를 들어 가족과 씽큐 앱에서 나눈 메뉴 대화를 기반으로 식단을 계획하고, 날씨 정보와 창문 개폐 상태를 조합해 비가 오면 창문을 닫는 등의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퇴근 시간에 맞춰 세탁·건조를 마치고 운동복과 수건을 꺼내 준비하는 연출도 제시된다. ◆로봇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악시움' 첫 공개 LG전자는 홈로봇을 포함한 로봇 사업을 중장기 성장축으로 보고 조직·기술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조직개편에서 HS사업본부 산하에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해 전사에 흩어져 있던 홈로봇 관련 역량을 모으고, 차별화 기술 확보와 제품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삼았다. LG 액추에이터 악시움(AXIUM) 이미지. [사진=LG전자] 이번 CES에서는 로봇용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LG Actuator AXIUM)'도 처음 공개한다. '악시움'은 관절을 뜻하는 'Axis'와 Maximum·Premium을 결합해 고성능 액추에이터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액추에이터는 모터·드라이버·감속기를 통합한 모듈로 로봇 관절에 해당하며, 로봇 제조원가에서 비중이 큰 핵심 부품이다. 피지컬 AI 확산과 함께 성장성이 높은 후방 산업으로 평가된다. LG전자는 가전 사업을 통해 고성능 모터·부품 기술을 축적해왔다. AI DD 모터, 초고속 청소기용 모터(분당 15만rpm), 드라이버 일체형 모터 등 연간 4,000만 개 이상 모터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기술력이 액추에이터의 경량·소형·고효율·고토크 구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휴머노이드 한 대에 수십 개 액추에이터가 필요한 만큼, LG의 모듈형 설계 역량도 맞춤형 다품종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홈로봇 성능·폼팩터 진화 지속…축적된 로봇 기술은 가전에 확대 적용 LG전자는 집안일을 하는 데 가장 실용적인 기능과 형태를 갖춘 홈로봇을 지속 개발하는 동시에 청소로봇과 같은 '가전형 로봇(Appliance Robot)'과 사람이 가까이 가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냉장고처럼 '로보타이즈드 가전(Robotized Appliance)' 등 축적된 로봇 기술을 가전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AI가전과 홈로봇에게 가사일을 맡기고, 사람은 쉬고 즐기며 가치 있는 일에만 시간을 쓰는 AI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인간과 교감하며 깊이 이해해 최적화된 가사 노동을 제공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비롯해 '제로 레이버 홈' 비전을 향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2026-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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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시 지원자 5년 만에 최저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올해 의과대학 정시모집 지원자가 큰 폭으로 줄어 최근 5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정시모집 지원자는 7125명으로 전년대비 32.3% 감소했다. 지원자는 2022학년도 9233명, 2023학년도 844명, 2024학년도 8098명, 2025학년도 1만51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4일 서울 시내의 한 의과대학 모습. 2026.01.04 mironj19@newspim.com   2026-01-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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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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