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미국 브루클린서 총격...용의자 사살, 경찰 등 부상자 최소 5명 발생"

기사입력 : 2020년06월03일 12:35

최종수정 : 2020년06월03일 12:40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계속되는 와중에 총격 사고
지난 1일도 미국 2개 도시에서 경찰 5명이 총격 받아

[서울=뉴스핌] 김사헌 기자 = 2일(미국 현지시각) 현지 언론 및 외신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 통행금지가 발효된 지 1시간이 지난 밤 9시경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한 용의자가 무장을 하고 적어도 한 명 이상에게 총격을 가한 후 경찰의 대응 사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미국 현지언론 데일리비스트와 영국 매체 데일리텔리그래프, 익스프레스 등의 속보에 의하면, 뉴욕 현지 언론 WABC와 ABC7 등은 이날 밤 무장한 용의자가 총격 이후 경찰에 의해 사살되었으며 크라운하이츠 킹스버러하우스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로 경찰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부르클린 킹스버러 현장 사고 관련 SNS [사진=트위터 화면 갈무리] 2020.06.03 herra79@newspim.com

데일리비스트는 메어리-린 버클리 씨의 트위터를 인용 게재했는데. 그의 트윗에 따르면 당시 킹스버러하우스에 다수의 경찰 병력이 와있었으며, 인근 주민들은 약 10발~20발 이상의 총격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ABC7 보도에 의하면, 사망한 용의자는 주택 단지에서 여러 명을 총으로 쏜 뒤 경찰의 대응 사격으로 총에 맞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건으로 적어도 3명이 확인되지 않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뉴욕 경찰 간부 2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이날도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대한 항의 시위대가 통금이 넘어서도 진행됐으며, 브루클린와 맨해튼을 잇는 맨해튼다리로 평화시위대의 행진이 이어지자 경찰이 다리 양쪽 출구에 바이케이드를 쳐서 진입을 막는 등 대치상황으로 변화되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현지 시각 밤 11시 경에는 시위대가 다리를 빠져나가는 모습도 영상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일 밤에도 미국 두 개 도시에서는 경찰 5명이 총격을 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herra7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고양시, GTX-A 개통 기념식 개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을 맞아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A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출퇴근 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고,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제자유구역·K-컬쳐밸리·고양영상밸리 등의 자족시설 확보와 투자유치 등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통 준비 중인 교외선을 비롯해 현재 사업 진행 중인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과 계획 검토 중인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등 더욱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에 탑승해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기념식 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직접 탑승하면서 이용편의 등 상황을 점검했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28일 개통된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탑승한 어린이 승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A 개통식 행사 참석 시민들 모습.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빨라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는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는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 마다)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할인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정기 이용자 등은 GTX-A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2024-12-28 17:24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