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들 을 찾아간다.
2일 시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장님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를 개최한다.
'시장님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2020년 주민자치의 해'를 맞이해 동 주민자치위원 및 단체장들과 직접 만나 광명시의 주민자치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월 6일 주민자치회 시범동인 광명7동 주민자치회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광명시] 2020.06.02 1141world@newspim.com |
시는 이번 '시장님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를 통해 주민자치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장님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는 오는 4일 오전 10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5일 광명3동 △8일 광명4동, 광명6동 △9일 철산1동, 철산2동 △10일 철산4동, 철산3동 △11일 하안1동, 하안2동 △12일 하안3동, 하안4동 △15일 소하1동, 소하2동 △16일 학온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주민자치의 해를 맞이해 시민이 지역발전을 위한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하고 주민세 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오는 19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하며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이후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또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동장 주민 추천제, 광명시 마을공동체 센터 개소 다양한 주민자치 관련 사업을 추진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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