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일자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이사장에 김창준(62) 문화재청 전 차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023년 5월 3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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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김창준 신임 이사장 [사진=문화재청] 2020.06.01 89hklee@newspim.com |
김창준 신임 이사장은 문화재청 차장과 문화재보존국장을 거쳐 문화재기술과장 등을 역임한 정통 문화재행정 관료 출신이다. 문화유산과 건축문화재에 대한 폭 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췄으며, 오랜 공직 경험과 수리분야의 전문 식견을 겸비한 점에서 전통건축 수리기술진흥재단 이사장직의 적임자로 평가를 받았다.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은 전통건축 부재와 재료의 체계적 수집·보존과 조사·연구, 전통 재료·기법 전승과 함께 전통건축 수리기술의 진흥을 위해 2017년 2월 경기 파주에 설립된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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