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신형 구조공작차를 신규 배치해 본격 운용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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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신형 구조공작차를 신규 배치해 본격 운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청주서부소방서] 2020.05.31 cosmosjh88@newspim.com |
구조공작차는 119구조대에 배속돼 화재나 교통, 수난사고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조활동에 필요한 인력과 소방장비를 수송하는 차량이다.
신형 구조공작차는 280마력의 출력으로 기존 구조차의 잔덤을 크게 보완했다. 많은 장비를 적재할 수 있는 공간과 실내 활동 공간이 넓어져 출동 중 구조대원들이 공기호흡기 등 각종 구조 장비를 빠르게 장착할 수 있게 됐다.
염병선 청주서부소방서장은 "신형 구조공작차와 함께 구조대원들이 단 1초라도 빠르게 시민의 안전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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