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조현아 인턴기자 = "52시간제를 논하는 것 자체가 한가한 일이다. 아예 주 52시간제를 유예하고 자발적으로 시행하는 기업에 차라리 인센티브를 주는 식으로 정착시키는 게 맞다"
20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여의도 정치에서 떠나는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뉴스핌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최 의원은 서강대 경영학과 석좌교수(부총장) 출신으로 한국증권연구원장, 초대 코스닥위원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한국증권학회 회장, 한국금융학회 회장, 금융감독선진화추진위 위원장 등을 거쳤다. 현재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대체 불가' 경제통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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